[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그룹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내년 가동을 앞두고 핵심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넥스트스타 에너지는 31일(현지시간) 최첨단 배터리 생산시설의 핵심 팀을 구성할 130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넥스트스타는 운영 부서에 30개의 직책을 만든 뒤 엔지니어와 기술자로 구성된 전문 팀을 구성, 100명 가량의 팀원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선발된 엔지니어들은 오는 10월부터 폴란드에 있는 LG에너지 솔루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에서 수개월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텔란티스가 핀란드 업체 테라페임으로부터 저탄소 황산니켈을 공급받는다.스텔란티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핀란드 금속 업체 '테라페임(Terrafame)'과 황산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오는 2025년부터 5년이다.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핵심 원자재 조달의 일환"이라며,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기후 분야에서 업계 챔피언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자 파트너사와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로 확정됐다.지난 2일 한국특허정보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특허전문 법인을 통해 특허청에 ‘넥스트스타 에너지’ 상표를 출원, 스텔란티스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으로 결정됐다.넥스트스타 에너지는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의 ‘넥스트스타’와 LG에너지솔루션을 상징하는 ‘에너지’가 결합된 단어다.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고, 북미